● 모임소개
8월, 당신을 위한 하루
아무 말도 하지 않고싶은 날
누군가 괜찮냐고 묻기 전부터
이미 오래 조용히 아팠던 마음.
그런 마음을 위해
하루쯤, 예술을 핑계 삼아 쉬어가도 좋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몸을 움직이고
익숙하지 않은 감정과 마주해보는 시간.
● 예술치료가 뭔가요? (표현예술치료 + 심리극)
머리보다 먼저 알고있는 몸과 느낌이 있습니다
미술, 음악, 예술매체를 활용해서 나를 마주하고 따듯하게 품어보는 시간이에요.
마음속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쯤 있으신가요?
다시 말하고 싶은 말,
다르게 흘러갔으면 했던 순간,
끝내 못다 전한 마음. 그 기억을 꺼내어
다른 가능성으로 살아보는 예술치료입니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감정,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는 미해결된 과제들.
이 심리극에서는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몸과 감각을 활용한 강렬한 경험을 통해 깊이 억눌려 있던 감정을 해소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 예술치료의 효과
• 말로 풀어내기 어려운 감정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온전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강한 분노, 깊은 슬픔, 해결되지 않은 상처들을 즉각적으로 마주하고 해소하는 강력한 과정입니다.
• 전통적인 상담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던 감정들을 보다 직관적이고 강렬한 방식으로 다뤄볼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진행되나요?
• 사이코드라마 + 표현예술치료의 통합적 접근
• 강한 감정을 안전하게 해소하고, 미해결된 심리적 문제를 깊이 탐색하는 과정
• 신체화된 증상, 억눌린 분노, 슬픔 등 강렬한 감정을 다룰 수 있음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말로만 하는 상담이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분
•깊이 억눌린 감정을 직접 경험하고 해소하고 싶은 분
•강렬한 내면 작업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
•기존의 상담에서 해결되지 않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뤄보고 싶은 분
■ 모임 안내
•장소: 사당역 도보 10분
•일정안내:
1.퇴근후 간단히 만나요(평일반)
8월5일 / 8월19일 화요일
《저녁 8시~10시30분》
2. 집중적으로 나를 만나고 싶어요(주말반)
8월24일 일요일
《 1마당: 1시-4시 》
《 2마당: 4시20분-7시 》
《 3마당: 8시-10시30분 》
■ 프로그램 순서
1)모임안내 및 참가자 자기소개
2)그날의 주제 안내 (미술,음악,몸풀기,기타 활동)
3)예술치료 작업 심화 (역할만들기, 심리극)
4)소감 나누기 (공감적 반영)
바오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