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건축 전문가와 이웃들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밝은집 주거개선 봉사단(BHC)'입니다.
양평은 고령 인구가 많고 오래된 주택이 많습니다. 큰 규모의 공사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전등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문 수리 같은 작지만 중요한 불편함은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르신 낙상 사고의 70%가 집 안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희 봉사단은 크게 세 가지 활동을 합니다.
1. 안전 시설 보강: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등.
2.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 도배, 장판 교체 등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
3. 에너지 효율화: LED 조명 교체 등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활동.
단순히 집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과 차 한 잔 마시며 따뜻한 안부를 묻는 '마음 수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밝은집 봉사단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전문성'입니다. 양평에서 활동하는 목수, 전기 기술자, 설비 전문가 등 현직 건축 기술인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단법인 설립을 준비하며 더욱 체계적인 봉사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양평군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이 봉사 활동은 단순히 집을 수리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양평형 마을 공동체'의 소중한 시작입니다. 어르신들의 집이 환하게 밝아질수록, 양평의 미래도 함께 밝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